김서겸

김서겸(에이든)은 현재 미시간 대학교에서 첼로 연주 전공으로 음악 장학금과 학업 장학금을 받으며 재학 중이며, 조지아 대학교와 콜럼버스 주립 대학교 등의 학교에서 추가 입학 제안을 받았습니다.

 

한국 출신인 서겸은 미국으로 이주한 후 음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애틀랜타 뮤직 클럽 장학 콩쿠르에서 1등상과 1,000달러의 장학금, 페이지 원 장학금 2등상, 아메리칸 프로테제 국제 협주곡 콩쿠르에서 1등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전 세계 고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카네기 홀에서 공연), 세계 최고 음악가 콩쿠르 1등상, 글로벌 영 뮤지션 콩쿠르 2등상(은상), 뉴저지 신포니에타 한국 영 아티스트 콩쿠르 특별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서겸은 애틀랜타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 조지아 주지사 아너스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유스 오케스트라 내셔널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수석 첼리스트로 활동), 그리고 GMEA 올스테이트 오케스트라(조지아주 수백 명의 첼리스트 중 4위에 랭크) 등 유수 앙상블과 협연했습니다. 또한 그레이터 콜럼버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로도 활동했습니다.

 

교사로서 서겸 씨는 음악 교육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열정적입니다. 그는 조지아주 콜럼버스 지역 학생들에게 저렴한 올스테이트(All-State) 진학 준비 과정을 제공했고, 한 학생이 페이엣빌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하여 3인조 단원으로 발탁되도록 도왔으며, 초등학교, 교회, 지역 사회 프로그램에서 교사로 봉사했습니다. 또한 요양원과 병원에서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